특히 암환자의 경우 치료과정을 잘 버티기 위해선 식단관리는 필수다. 암은 수술 그 자체로도 힘들지만, 수술 이후에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등의 치료과정이 지속된다. 이러한 과정에서 환자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영양관리로 체력과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.

유연각 원장은 "의료기관 선택 시 암환자들의 치료과정, 증상,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식사량이 떨어지지 않게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지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하며 식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영양 밸런스가 고루 갖춘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"며 "식단만큼 주변 환경 역시 정신적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돼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"고 조언했다.

출처: https://www.rapportia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76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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